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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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선교소식(7월)
파라과이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동래중앙교회 정목사님과 장로님들을 비롯한 여러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전세계적으로 계속되는 코로나 펜데믹이 아직까지 수그러들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 펜데믹이 내년 6월까지는 갈 것이라고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있는데 저는 내년 6월까지만이라도 가서 끝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하면서 동래중앙교회는 상황이 어떠신지요? 지난번 정부가 교회의 소모임을 금지시키는 법령을 발표하면서 전체 한국교회가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많이 염려가 됩니다. 저는 여기 선교지 상황도 어렵지만 한국교회도 많이 어려워지는 것 같아서 한국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월 중에 은퇴식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만 정목사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12월이나 11같이 못한다면, 월에 하고 9명의 선교사가 함께 은퇴를 할 수 있다면 4만약 총회 기간에. 명이 되는데 총회세계선교부 총무가 함께 은퇴하는 방안을 총회와 상의해 보겠다고 했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여러 가지 조율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4세로 저와 함께 은퇴하는 선교사가 저를 포함해서 70이번에 만. 총회세계선교부와도 상의해야 하겠지만 동래중앙교회와도 일정을 조율하였으면 합니다. 하지만 공적인 은퇴를 위해서 한국에 나가야 되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아직 일정을 못 잡고 있습니다. 세가 되어서 공적으로는 은퇴합니다만 하나님이 저를 불러주시고 맡겨주신 파라과이 선교지를 떠나지 않고 주님이 허락하실 때까지 이 곳에 남아서 남은 사역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70그런데 저는 금년에 만. 정 목사님과 교회의 모든 장로님들 그리고 여러 성도님들께 평생 감사한 마음을 가슴에 담아두겠습니다. 그 동안 동래중앙교회에서 파라과이 파송선교사로 파송해 주시고 지금까지 변함없이 선교비를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서 어떻게 감사함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 목사님
파라과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외부에서 들어오는 사람들 중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국경 폐쇄는 계속하고 있지만 국제 공항은 조만간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월까지는 온라인 교육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2년 2021교육부 장관은 지난번 담화에서 학교 교육을. 그런데 교회는 각기 형평에 따라 온라인 예배와 현장 예배를 병행해서 드리고 있지만 학교는 여전히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도 높은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은 여전히 똑같습니다. 명 이하 규모에서 진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50사회적 모임과 종교적 모임 등은, 단계로 완화된 지역에서는 더 많은 업종의 경제적 활동이 허용되며. 4단계로 완화되었습니다 4단계에서 3일부터 감염경로 불명자가 확산되고 있는 아순시온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과 브라질 국경지역인 알또 파라나주를 제외한 파라과이의 모든 지역에서 시회적 거리 두기 20월 7그래서 지난. 명으로 전체적으로 코로나 확산과 사망자가 적은 나라에 속합니다: 36사망자수, 명: 2,487그리고 완치자수. 에 비해 월등히 낮은 숫자입니다)명 626볼리비아, 명 626아르헨티나, , 명: 1.990칠레, 명: 1,240페루, 명: 1,180브라질(만명당 확진자 수10명인데 이는 이웃 나라의 65만명당 확진자 수가 10명으로 4,548전체 확진자가, 현재) 월(일 27월 7파라과이는. 칠레 등 이웃 나라들이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데 비해 파라과이는 확진자 수가 아주 적습니다, 지금 남미는 브라질을 비롯해서 페루
저가 도와주는 지교회인 호렙산(Monte Horeb)교회는 주일에는 영상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6월 20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서 20명까지 모임이 가능함에 따라 금요구역 예배와 메일 드리는 새벽기도회를 교회에(Zoom으로 하는 지교회 목사월례회) )단계 격상이 안됨 4호렙산교회는 수도권에 속해 있어서.(가난한 동네에 사는 사람들에게 얼마간의 양식을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형편이 어려운 교인들과 파라과이 목사들. 으로 하고 있습니다 Zoom분에 17:30서 드리기 시작했으며 수요성경공부는 매주 수요일
남미기독교학교와 장로교신학대학은 온라인으로 1학기 수업을 다 마치고 2주간의 끝내고 7월 27일부터 2학기 수업에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방학 동안에 효과적인 온라인 강의를 위하여 Plataforma (플렛폼: platform) 사용법을 가르치기 위한 교사 연수를 남미기독교학교에서는 7월 13-14일에 했고, 장로교신학대학에서는 7월29-30일에 할 예정입니다. 일부 교사와 교수들은 (파라과이 장신대의 온라인예배/예배담당자만참석) .를 사용해서 보다 더 효과적으로 수업을 할 수 있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Plataforma과 함께 Zoom학기부터는 2가 생소한 것이라서 사용을 못했었는데 교사연수 후 Plataforma를 사용했지만 대부분의 교사들에게는 이 Plataforma학기 온라인 강의를 하면서 1지난
.창립노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앞으로 코로나 진행상황을 보아가면서 총회를 개최할 시기를 결정해야 하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월에 가질 예정이던 파라과이장로교 통합노회 창립총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무기한 연기를 했습니다 5그리고 지난. 남미기독교학교와 장로교신학대학이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잘 운영되며 학교를 통한 선교의 비전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코로나 사태 인한 학교 운영의 어려움은 모든 사립학교가 겪고 있습니다. 일 학교 문을 닫았습니다 19월 6년 전에 설립한 아주 유명한 학교인데도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지난35는 )중고교.초(이미 대만인에 의해 세워진 아순시온에 위치한 장개석 학교. 장로교신학대학은 평소에도 학생들의 등록금으로는 운영이 안되고 이사 선교사들의 이사회비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많이 주면서 운영하고 있는데 장로교신학대학도 운영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남미기독교학교는 어느 정도 비축해 놓은 운영자금이 있어서 지금까지는 잘 버티고 있지만 이러한 현상이 내년까지 지속되면 운영상의 심각한 어려움이 오게 될 것 같아서 염려가 됩니다. 매달마다 교수와 교사들 월급과 공공요금 등 학교 유지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지금은 매달 적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에도 못 미칩니다 50%학기 수업을 마쳤는데 학생들의 등록금 납부 현황이 남미기독교학교나 장로교신학대학 모두 평소의 1그런데 온라인으로. 를 인하를 해야만 했습니다 30-40%학생들의 수업료는 20-25%, 청소부등 기타 일꾼들의 월급은, 저희들은 온라인 수업 때문에 저희 남미기독교학교나 장로교신학대학 모두 교수와 교사 그리고 사무원. 그런데 파라과이는 사립대학이나 사립학교의 경우 정부 보조금은 전혀 없이 순전히 학생들의 등록금과 이사들의 보조금으로 운영되는데 학생들의 등록금이 없으면 학교가 운영될 수 없습니다
)네 분의 목사는 거리가 멀어서 오지 못함. (월에 칠순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사람들을 아무도 초청할 수가 없었는데 그래도 그냥 보내기가 섭섭해서 지교회 목사들만 살짝 저의 선교지에 초청해서 식사대접하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4저는 금년
지난 2월에 아들 사무엘이 다니는 교정치료센터인 푸르메학교(Challenge II).주님의 은혜와 평강과 축복이 정목사님을 비롯해서 동래중앙교회 여러 성도님들께 함께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한 것은 이계연 선교사가 이 곳 선교 현지에 있으므로 해서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학교 상황을 잘 이끌어 주고 있기 때문에 저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여러 지교회들과 장로교신학대학의 운영을 하면서 박사학위 논문에 보다 많은 시간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을 기분전환 시키기 위해서 자주 같이 차를 타고 시내나 변두리를 드라이브하고 있습니다. 저녁 후에는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회 청년을 초청해서 드럼을 가르치고, 학교에 설치한 탁구대에서 탁구를 치고, 저희들 부부는 이러한 사무엘을 위해서 매일 점심 후에. 그리고 스트레스 받으면 가끔 물건을 집어 던지고 깨기도 합니다. 라는 말을 되풀이 합니다”사무엘 불쌍해, 사무엘 답답해“사무엘은 여기서 학교도 못 다니고 집에만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가끔 부모인 저희들에게 . 일 파라과이로 들어와서 함께 지내다가 다시 개강을 해서 한국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국경이 폐쇄되고 항공편이 복잡해서 아직 파라과이에 머물고 있습니다 26월 2와 함께 지난)이계연선교사(가 휴강함에 따라 엄마
기도제목
1. 코로나 펜데믹을 맞이하면서 파라과이 국민과 선교지의 모든 목사와 성도들이 자기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2. 파라과이에 확진자가 줄어들고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앞당겨질 수 있도록
3. 선교지의 교회 성도들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주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4.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지의 교회 성도들과 목사들과 학생들을 위하여.
5. 남미기독교학교와 파라과이장로교신학대학의 온라인 수업이 효과적으로 잘 이루어지며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6. 파라과이 장로교통합노회 창립총회가 금년 안에 열릴 수 있도록
7. 아들 사무엘이 스트레스를 잘 이겨내고 또한 한국 가는 길이 열릴 수 있도록.
2020. 7. 28
이계연 드림. 파라과이에서 임성익